‘라디오스타’ 평소 각별한 팬 사랑을 보이기로...

2019-08-1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포기하_지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라디오 스타’ 스튜디오를 찾은 효민은 “‘라스’는 제게 친정과도 같은 곳”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할 당시 음악 방송보다도 라디오 스타에 먼저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시작, ‘라스’와 아주 특별한 인연을 맺었기 때문이다.

“왕쓰총이 관련 의혹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며 “왕쓰총이 원래는 엔터사업을 안 하시는 분인데 티아라를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저희와 계약은 했지만 90억과 슈퍼카는 받은 적 없다”고 해명했다.

평소 각별한 팬 사랑을 보이기로 유명한 효민의 ‘팬 바보’ 면모도 드러났다.

효민은 “팬 싸인회 전날이면 벼락치기로 팬들의 이름을 암기해 하나하나 불러 주려고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감탄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