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남’ 연애장기휴업을 고백한유민상의 8년 전 마지막...

2019-08-1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하 연못남)’은 솔로에서 벗어나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박명수를 필두로 평생 연애횟수 단 2번의 유민상, 연애 현실 부정주의자 장동민, 자화자찬 속에 부족한 것 없는 남창희 훈훈한 매력의 모델 겸 배우 박형근까지 속 터질 만큼 답답한 연애무식자들이 펼치는 리얼 연애 도전기.

유민상은 “연애 자괴감이 든다”는 속내를 털어놔 또 다른 파장을 만들었다.

유민상은 진지한 얼굴로 “나는 잘생기지도, 심지어 날씬하지도 않은 뚱뚱한 남자”라며 “내가 여자라도 나와 사귀지 않을 듯하다”고 해 모두의 걱정을 자아냈다.

연애장기휴업을 고백한유민상의 8년 전 마지막 연애 스토리와 직설적인 연애 자가 진단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못남’의 제작진은 “유민상은 연못남 인생은 개그 소재로 활용될 만큼 이미 유명하다” 라며 “그러나 단 한번도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만큼 유민상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 유민상의 리얼한 연애 도전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