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장모’ 네 사람은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2019-08-1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는 왕수진(김혜선 분)이 제니 한(신다은 분)이 자신 몰래 지화자(윤복인 분)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간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안만수는 제니 한(신다은 분)과 지화자(윤복인 분)의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갔다.
김영만(황명환 분)의 목격으로 모든게 들킬 위기에 처한 것.
분노한 왕수진은 화를 억누른 채 안만수에게 전화를 했다.
왕수진은 "자네 지금 제니랑 여행중인거 맞는가"라며 "혹시 지화자 가족들이랑 함께 있는건 아닌가?"라면서 조심스레 떠봤다.
네 사람은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안만수는 지화자에게 "두 사람은 꼭 제니 씨 친정 식구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지화자 역시 "제니는 가족처럼 편하다. 마음을 활짝 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