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즐겁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으면...
2019-08-1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드디어 베일을 벗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서른 살 동갑내기 3인방 진주(천우희), 은정(전여빈), 한주(한지은)의 한집 살이 스틸컷을 사전 공개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은정의 집에서 죽치고(?) 있는 듯한 진주와 한주. 각자 ‘월세 절감’과 ‘육아 노동 분담’을 핑계로 은정의 집에 들어왔다는데. 이미 제집인 듯 익숙하고 편안해 보인다.
이들의 강제 동거에는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진짜’ 이유가 숨어있다고.
마지막으로 "'멜로가 체질'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재미있을 예정이다. 본방사수 부탁드린다. 배우들끼리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많이 느껴지는 현장이다. 이러한 케미들이 방송을 보시는 시청자분들께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한 천우희에 이어 이병헌 감독이 "우리 드라마는 모두 쉽게 동참할 수 있다.
지나온 날들에 대한 적당한 경험치와 미래에 대한 적당한 고민 등이 있다면, 함께 공감하며 저희의 수다에 함께 하실 수 있을 거다.
즐겁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시청자와의 대화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