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김영옥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

2019-08-1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일 MBC ‘황금정원’ 제작진 측이 한지혜(은동주 역)-이상우(차필승 역)-김영옥(강남두 역)의 스틸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금정원’ 9-12회에서는 은동주(한지혜 분)와 차필승(이상우 분)의 과거부터 이어진 인연이 오픈됐다.

엔딩에서 차필승은 은동주가 흥얼거리는 노랫말을 듣고 “당신 이 노래 어떻게 알아? 28년 황금정원 반딧불이 축제 어떻게 아냐고?”라고 소리쳐 베일에 싸인 이들의 과거 인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극중 이상우 부모의 기일이라 관심을 더욱 높이는 상황. 앞서 한지혜와 이상우가 28년 전 황금정원 축제에서 발생한 의문의 교통사고로 얽혀있음이 드러난 바. 이들을 멘붕에 빠뜨린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김영옥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 감정이 복받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한지혜는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반응에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당황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