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안단테가 배야채에게 사과하기 위해 선물을...
2019-08-1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7일 방송된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레벨업'에는 안단테(성훈 분)와 신연화(한보름), 곽한철(차선우), 배야채(강별) 네 청춘남녀의 오해와 질투, 갈등이 폭발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는 신연화와 사적으로 만나지 않겠다는 조건을 어긴 안단테에게 실망한 배야채가 그를 향해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배야채의 행동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은 안단테는 그녀를 질책했고, 참다못한 배야채가 안단테의 뺨을 때리며 분위기는 급속도로 악화됐다.
자초지종을 알게 된 신연화 역시 자신을 두고 어처구니없는 거래를 한 두 사람의 행동에 분개해 안단테의 뺨을 때려 세 남녀의 삼각관계에 적신호가 켜졌다.
결국 곽한철의 양보로 안단테가 게임을 손에 넣으며 사건은 일단락될 듯 했으나, 박 실장(데니안 분)의 말실수로 인해 또 다른 갈등이 펼쳐질 것이 예고돼 흥미진진함을 안겼다.
안단테가 배야채에게 사과하기 위해 선물을 고른다고 착각한 박 실장이 그녀에게 슬쩍 귀띔을 했던 것.
그 결과 배야채는 안단테가 들고 나온 쇼핑백이 자신을 위한 선물이라고 착각해 가져가는 일이 발생, 꼬일 대로 꼬인 관계에 또다시 불이 붙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