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의씨네타운’ 배성우는 작가를 믿고 결정했다 면서...

2019-08-1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변신’의 주연배우 배성우가 출연했다.

배성우는 tvN 드라마 '라이브'에서 오양촌으로 출연한 것과 관련해 "일단 작가님을 믿고 결정한 것도 있고, 안 할 이유가 특별히 없었다"고 운을 뗐다.

배성우는 "작가를 믿고 결정했다"면서 "사실은 배우 조인성이 다리 역할을 했다. 나와 막역한 사이라서 내게 '형 이런 거는 바로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배성우는 “저는 사제 역을 맡았다. 금욕적인 캐릭터다. 시나리오 설정 자체가 신선했다. 악마를 다루는 오컬트 영화는 빙의가 되기 마련인데 변신이라니 신선했다”며 영화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