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구자철은 2018 2019 시즌을 마지막으로 ...
2019-08-11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카타르행을 택한 배경을 고백했다.
구자철은 2018~2019 시즌을 마지막으로 독일에서의 8년 생활을 마쳤다.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로부터 3년 계약 연장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철은 유튜브 '슛별친'을 통해 "중동에서는 처음부터 오퍼가 왔는데 계속 거절했다. 1년 계약이든 2년 계약이든 독일의 상위권 팀에서 도전을 꼭 해보고 싶었다"며 "생각만큼 독일 상위권 팀에 가는 게 쉽지 않더라. 내가 거기에 맞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