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송우용을 찾아간 이태경은 7년 전...
2019-08-1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방송된 KBS 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서연아(나나 분)이 장영미(지혜원 분) 실종사건을 수사했다.
이태경은 서연아(나나)를 통해 조현우(이강욱)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송우용을 찾아간 이태경은 “7년 전 산장에서 우리 대신 뒤집어 썼던 놈 누구지? 조현우였나?”라며 “형이 필리핀에서 처리했다고 하지 않았나? 그 새끼 살아있던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충격적인 상황이 거듭되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병원에 입원한 태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째서인지 쓸쓸해 보이는 태경과 그를 바라보는 송회장의 서글픈 눈빛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에서 “궁금하네? 가족 같은 송회장님이 자기 동생을 죽였다는 걸 알면, 이태경이 어떻게 나올지”라던 탁수호(박성훈)가 암시했듯이, 태주의 죽음에 깊게 연관된 송회장. 그동안 몰랐던 송회장의 실체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태경. 이들의 앞날은 어떻게 전개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