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래형’ 신재호는 강자 앞에 약하고 약자...

2019-08-1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배우 차래형이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해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신재호는 강자 앞에 약하고 약자 앞에선 강한 척하는 전형적인 캐릭터로서 차래형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촬영에 한창인 차래형은 “’타인은 지옥이다’ 통해 평소 함께 작품을 하고 싶었던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 등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제가 맡은 신재호 캐릭터가 얄미운 캐릭터지만, 작품 전개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세종과 소헌왕후의 둘째 아들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