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아니다 싶은 부분에서는 화를 내지...

2019-08-1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근 제작진은 청춘들을 여행지가 아닌 SBS 방송사에 소집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청춘들은 ‘불타는 청춘’ 회의실 한편을 가득 채운 의문의 메모지들을 보고 궁금해했다.

최성국은 조하나가 만든 감자수제비를 먹었고, "그 생각을 해봤다. 우리 결혼 안 해보지 않았냐. 날 위해서 날 사랑하는 여자가 부엌에서 뭔가 열심히 만들었다. 얼마나 예쁘겠냐. 나는 한 번도 경험을 안 해봤다"라며 털어놨다.

"아니다 싶은 부분에서는 화를 내지 말고 또박또박 얘기를 해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기획의 내용을 들은 청춘들은 예상외로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다”라는 반응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100% 리얼 상황으로 진행되는 촬영에 청춘들은 시작부터 난항에 부딪혔다.

청춘들은 계속되는 추적 끝에 새 친구 출몰 지역 잠입까지 시도했고, 급기야 촬영 중단의 위기까지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