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이상민은 저는 문제가 많다 검진표에...

2019-08-1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6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 에서는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의 장가보내기 특집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김수미는 첫방 이후 화제가 된 탁재훈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민은 “저는 문제가 많다. 검진표에 다 0점이 나왔다”라며 걱정했다.

“공황장애 약 6~7년 째 먹고 있다. 최근 이성 생각을 전혀 안해서 남성 호르몬 약을 복용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의사는 “호르몬 약을 복용하면 오히려 정자 생산을 방해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김수미는 "예전에 함께 냉면을 먹으러 갔는데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고 인사를 했는데 사람들이 남편에게 남편이냐고 묻자 운전기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수미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을 데리고 비뇨기과에 가자 세 사람은 약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