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마이웨이’ 외화가 인기를 끌었던 1970 1980년대...

2019-08-1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양지운이 10년간 맡았던 SBS '생활의 생활의 달인'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이유를 밝혔다.

외화가 인기를 끌었던 1970~1980년대 배한성, 고(故)박일과 함께 3대 성우였던 양지운. 그는 ‘600만 불의 사나이’ ‘두 얼굴의 사나이’ 등 외화 속 주인공 목소리로 활약했다.

힘 있고 개성 강한 목소리로 사랑받았다.

양지운은 세 아들 큰며느리 김성희와 함께 식사했다.

이중 양지운의 장남 양원준과 결혼한 김성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007년 카라로 데뷔한 뒤 2008년 2월 결혼과 함께 그룹을 탈퇴한 뒤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춘 것.

김성희는 “아버님 건강이 좋아지셔서 저 정말 행복해요”라고 말하며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시아버지 양지운의 건강을 염려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