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양돈협회, 남원지역 각 단체에 3.5톤 한돈 나눔행사가져
아영면 지리산 노인복지센터등에 후원품 전달 이웃사랑 실천
2019-08-09 김영호 기자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남원시 양돈협회 (정균조 회장)은 지난 7월 31일 지리산노인복지센터 (센터장 김상태)를 방문하여 어르신들 기력회복과 무더운 여름철을 잘 이겨내시라고 돼지고기 250kg을 전달 하였다.
돼지고기는 비타민B1, 단백질, 지방, 철분,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포함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근육을 증가시키는 건강한 식재료이다.
특히 삼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기력이 쇠해진 노인분들께는더 없이 좋은 품목이라 할 수 있다.
후원받은 돼지고기는 센터를 이용하시는 주·야간 보호 어르신들의식재료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남원시 양돈협회 정균조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통하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 계속 노력하고 싶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