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 전북보훈회관 방문

보훈단체지부장들과 간담회 가져

2019-08-09     오운석 기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북경찰청장(치안감 조용식)은 제74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9일 전북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전북보훈단체 지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이 전북보훈단체를 직접 찾아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 있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조용식 청장은,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일본의 경제제재 등 안보와 경제에서 우려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며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경찰로서 호국보훈의 정신을 가슴깊이 새겨 언제나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이의산 전북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전북청장으로 취임을 축하드리고, 전북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수장으로서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보훈단체를 잊지 않고 자리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전북보훈단체협의회는 광복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 유공자회, 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협의체로서 국가안보를 위해 공헌·희생한 분들의 보훈정신을 계승하고 승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