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X서강준 '날씨가 좋으면~' 주연 확정 '로코킹 탄생?'
2019-08-09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배우 박민영, 서강준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주연으로 확정됐다.
지난 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민영, 서강준은 2020년 2월 방송 예정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이도우 작가의 소설이 원작으로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그림을 가르치던 해원과 작은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의 가슴 따뜻한 로맨스다.
박민영이 맡게 될 해원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생긴 아픔과 상처를 가진 인물이며, 서강준이 맡게 된 은섭은 감정에 있어 직진하는 멋진 남자다.
한편 박민영, 서강준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봄을 맞이 할 준비를 하는 2월에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