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카다브라’ 오랜만에 다시 라디오 DJ를 맡게...

2019-08-0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6일 "나르샤가 새롭게 신설되는 라디오 프로그램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DJ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이자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나르샤는 듣기 좋은 목소리와 넘치는 예능감, 라디오 진행 경험을 살려 SBS 러브FM의 새로운 DJ로 활약했다.

나르샤는 카세트 테이프로 들었던 추억의 가요부터 팝 등 지루한 낮 시간 활력을 돋울 음악을 소개하고 본인의 캐릭터를 살린 다양한 코너들로 청취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오랜만에 다시 라디오 DJ를 맡게 된 나르샤는 "라디오에서 하고 싶었던 게 많다. 제가 옛날 감성이 좀 있는데 그런 것도 편히 보여드리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나르샤는 직접 로고송까지 작사, 작곡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