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오후세시의연인’ 이 과정에서 정상훈은 다정한 남편의 ...

2019-08-09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채널A 금토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탄탄한 구성 위에 한국적인 정서와 감성을 더한 깊고 진한 한국형 멜로 드라마다.

배우 정상훈은 진창국 역을 맡아 매회 무심함과 다정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3일 방송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10화에서 정상훈은 아픈 박하선을 걱정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비뇨기과에 직접 찾아가 그동안 아내가 그토록 원했던 2세를 가지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정상훈은 다정한 남편의 모습과 함께 아내를 위해 다소 머쓱하고 당황스럽지만 진지하게 의사의 얘기를 들었다.

이상엽의 아내이자 박하선의 고교 동창인 류아벨을 소개받고, 함께 카페에 들어가 시간을 보내며 아무것도 모른 채 친절하게 이상엽 부부를 대하고 환하게 웃는 정상훈의 표정은 앞으로 그려질 드라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