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숲훈 의 의미를 180도 바꿔버린...

2019-08-0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7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장훈이 ‘프로 극복러’를 선언한다.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출연하는 ‘포기하_지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장훈은 성대결절 극복법을 털어놓는다.

그 비법은 바로 허준에 빙의하는 것.

동의보감 덕분에 목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김장훈은 욕설까지 극복했다고 전하며 완벽한 ‘프로 극복러’로 거듭난다.

“저 욕 끊었어요”라며 욕설 중단을 선언한 것이다.

모두가 의심하며 방송 내내 김장훈 놀리기에 열을 올렸다.

김장훈과 김구라의 신들린 티키타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서로 티격태격하며 현실 형, 동생 케미를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장훈은 '숲훈' 별명으로 인기몰이 중임을 고백한다.

'숲훈'의 의미를 180도 바꿔버린 일화를 공개한 것은 물론 이 별명 덕분에 고등학교 축제 섭외까지 들어온다고 밝혀 모두를 감탄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