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렌시아 잔류 확정..."팀 떠나지 않는다"

2019-08-09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이강인이 발렌시아 비유럽 쿼터에 들어갔다.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발렌시아가 다음 시즌 비유럽 쿼터 3명을 결정했는데, 이는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막시 고메즈, 이강인”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팀을 떠나지 않고 발렌시아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강인 미래에 모든 관심이 쏠렸고 올여름 발렌시아의 뜨거운 이슈였다”며 “이제 모든 것이 닫혔고 잔류한다”고 설명했다.

스페인의 한 라디오 방송에 따르면 이강인과 재계약 협상까지 마련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