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 남편’ 척척 진행되는 캠핑 이벤트부터 두...

2019-08-0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파헤치며, 그 안에서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김정태는 ‘신션한 남편’을 통해 아내 껌딱지 면모를 보여 시청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어떤 일이든 가족이 모두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아내와 가족들을 졸졸 쫓아다닌 것.

6일 방송된‘신션한 남편’에서는 김정태와 아내의 뒤바뀐 모습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28일 방송에서 김정태는 편지 한 장만 남겨놓고 집에서 사라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많은 짐을 챙겨 집을 떠나는 그의 수상한 움직임은 첩보 영화를 떠올리게 만들었을 정도. 이후 김정태가 도착한 곳은 캠핑장이었다.

김정태는 도착과 동시에 가족들을 위한 요리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각 아내 전여진과 두 아들 지후-시현은 김정태가 집안 곳곳에 숨겨놓은 단서를 이용해 캠핑장 위치를 추리하기 시작했다.

지후와 시현은 깜짝 퀴즈의 향연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즐거워했다.

척척 진행되는 캠핑 이벤트부터 두 아들을 즐겁게 만드는 법까지 잘 아는 김정태 모습은 ‘신션한 남편’ 스튜디오 식구들은 감탄을 연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