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MC들은...
2019-08-0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방송된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제주도 푸른 바다에서 펼쳐지는 원희룡 지사와 두 비서 콤비의 한치 낚시 도전기가 방송된다.
제주 관광 홍보 영상을 찍기 위해 한치 낚시에 나선 원희룡 도지사. 하지만 원 도지사의 낚시대에는 한치가 하나도 걸리지 않았고, 계속해 김 비서의 낚시대에만 한치가 건져 올라와 굴욕을 맛보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MC들은 야유했고, 원희룡 지사도 “내가 봐도 치사하다”고 민망해했다.
해질 무렵 바다로 나가 감상하는 제주도의 낙조와 함께 짜릿한 손맛 한치 먹방까지 즐길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일석삼조의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