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집 구경을 하는 내내 커튼을...
2019-08-0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평소 김희철의 절친한 동생으로 잘 알려진 민경훈이 합세해 김희철의 일상을 탈탈 털어낼 예정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혜진, 딘딘, 오스틴강은 김희철의 집을 찾았다.
김희철이 오스틴강과 게임에서 져 집을 공개하게 된 것.
세 사람은 김희철의 집을 방문하기 전 들뜬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집 구경을 하는 내내 커튼을 여는 것을 두려워하며 '햇빛이 싫어'라고 연신 얘기한 김희철은 사생활 침해를 당한 경험이 많아 커튼을 여는 게 무섭다고 속내를 밝혔다.
민경훈은 “희철이 형이 팀 활동을 하다 보니까 본인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를 한 적이 없더라”며 함께 노래를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희철이 형을 처음 봤을 때 놀랐던 것은 버즈의 ‘나무’라는 노래가 잘 안된 노래였는데 그 노래를 좋아한다고 얘기해서 인상 깊었다”며 추억을 소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