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진실게임 이후 둘만의 시간을 갖게...

2019-08-0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에서는 김민규, 채지안 커플의 달달한 일대일 데이트를 공개한 가운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화끈한 포옹을 나눴다.

진실게임 이후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김민규와 채지안은 티격태격 사랑 싸움 끝에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알콩달콩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민규는 익명성을 더해 더욱 특별하게 진행됐던 진실게임에서 ‘입 맞추고 싶은 사람이 있다’, ‘단 둘이 여행가고 싶다’라는 초강력 질문에 당당히 대답하며 채지안에 대한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김민규는 “‘나랑 같이 갈래?’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시경이 형이라 안 갔으면 좋겠어요”라고 강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와 약속을 하면서 단단한 커플의 면모를 뽐냈다.

여행에 참여하지 못하는 김민규는 계속해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마지막으로 부탁이 있는데 “한 번만 안아줄래요?”라고 수줍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