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은 14살 딸이 갑자기 중학교를...

2019-08-0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열대야 스페셜로 과거에 출연했던 역대급 사연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에는 사연뿐 아니라 고민주인공들의 후기도 함께 공개된다고. 과연 '안녕하세요' 출연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은 14살 딸이 갑자기 중학교를 그만두겠다고 해 고민에 빠진 어머니 이야기인 ‘마른 하늘에 날벼락’(4월1일 방송), 한 곳에서 6개월 이상 일을 한 적이 없는 40세 오빠를 걱정하는 여동생의 애틋한 사연인 ‘때려치는 남자’(4월 15일 방송) 17년 결혼 생활 동안 한결같이 가부장적이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아내의 ‘내가 만만하니’(6월 10일 방송) 사연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