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비둘기가 가까이오자 멤버들은 무섭다 고...

2019-08-0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는 이진호, 신예은과 함께 치앙마이 3일차 혜진투어가 시작됐다.

치앙마이에서 깜짝 요가 클래스를 진행했지만 더운 날씨 속 운동으로 멤버들의 원성을 산 한혜진은 '호캉스'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4성급 호텔에서의 시원한 바캉스를 내걸고 가심비 미션을 진행하는 것.

코코넛을 반으로 갈라 볼록한 부분에 발을 올린 후 빨리 걸어 결승선을 통과하는 태국 전통놀이 '던까라'가 가심비 미션으로 진행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6명의 태국 현지인들과 '태극전사' VS '태국전사'로 릴레이 경주를 펼친다.

호캉스를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이를 악물고 질주해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안긴 한혜진의 고군분투가 유쾌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멤버들이 "몇 년 차냐"고 묻자, 한혜진은 "올해로 8주 차다. 여독을 쫙 빼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멤버들은 서툴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둘기가 가까이오자 멤버들은 “무섭다”고 소리를 질렀고 결국 요가는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