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마이크’ 두 팀의 듀오가 포함된 투투애니원...

2019-08-0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골든마이크' 본선에 진출한 한 강, 송민준, 삼총사, 최대성, 이태루, 요요미, 구수경, 강수빈, 엄소영, 남승민, 이보라, 이채윤, 성용하, 안소예, 임 찬, 강유진, 이두환, 하트, 이현주, 최나리, 곽지은, 풍금, 최순호, 이정현, 최윤하, 백승일-홍주, 오예중, 나상도, 최현상, 재하, 정다한, 후니용이, 하보미 총 33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방영된 '골든마이크' 5화에서는 본격적으로 긴장감 넘치는 팀 미션이 이어졌다.

금상첨하(최현상, 풍금, 재하) 팀과 투투애니원(곽지은, 후니용이, 하트) 팀의 대결로 문을 열었다.

무대에 오른 투투애니원 팀은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을 선보였다.

두 팀의 듀오가 포함된 ‘투투애니원’은 댄스가 가미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투투애니원 팀은 ‘얄미운 사람’ 중간에 선미의 ‘가시나’를 넣는 파격적인 편곡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조배터리(최대성, 최나리, 이태루) 팀과 남바완(송민준, 한강 ,하보미) 팀이 무대에 올랐다.

먼저 무대에 오른 ‘보조배터리’ 팀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해 심사위원들의 관심과 우려를 동시에 샀다.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받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골든마이크'는 분당 최고 시청률13.33% (AGB닐슨 조사기관/부산기준) 달성에 이어 관련 영상 조회수가 700만회를 돌파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 100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K트롯 스타 발굴 프로젝트” '골든마이크'는 지난 5월 전국단위 모집을 시작했으며, 현재 총 33명의 본선진출자를 선발했다.

준결선, 결선 과정을 통해 단 한 팀의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과 음원출시, 매니지먼트 계약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