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골목식당’ 돈가스집 여사장은 시설과 환경이 계속...

2019-08-0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달 31일 방송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은 지난주에 이어 여름특집으로 꾸며졌다.

백종원과 MC들은 지금껏 방송에 나왔던 성내동 분식집, 대전 청년구단, 포방터 홍탁집 이대 백반집을 돌아봤다.

"돼지고기가 익고 육즙이 우러날 때까지 약한 불에 끓이면 된다. 생각보다 금방 끓는다"며 식힌 다음에 마늘, 배, 후춧가루 넣으면 마무리"라고 설명했다.다 식은 양념장에 고춧가루 넣어 매운맛, 농도, 색깔을 맞춘 백종원은 "만약 텁텁하면 기름을 싹 걷어내면 담백해진다.

내가 불편하면 손님이 좋아한다"라고 당부했다.이어 백종원과 사장님은 김가루와 참기름, 양념장을 넣고 비빔국수를 만들어 시식했고, 사장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정인선은 "중독성 있는 맛이라서 땀을 흘리면서도 계속 들어갈 거 같다.

돈가스집 여사장은 "시설과 환경이 계속 보완이 되며 운영이 돼야 한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소름 돋는다며 다시금 환경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종원과 여사장의 끊임 없는 잔소리에 홍탁집 사장은 어색하게 웃었다.

백종원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포장해온 메뉴를 직접 시식했고 충격적인 요리 상태에 말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