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현숙은 이경규와 팀을 이뤄 한...
2019-08-0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정보석과 김현숙이 금호동에서 한끼도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보석과 김현숙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에 함께 출연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숨겨둔 입담을 전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보석은 "내가 이번에 시즌 17을 같이 해보니까 '막돼먹은 영애씨' 배우들의 열정과 작품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숙이 "저희는 정보석 선배가 오셨을때 의외였다. 진지한 역할 많이 하시고 악역도 잘하시고 했는데 저희 작품을 선택해서 의아했다"라고 하자 정보석은 "나는 인생 자체가 B급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숙은 이경규와 팀을 이뤄 한 끼에 도전했다.
아파트 한 동이 통으로 안될 정도로 난항을 겪었다.
이경규는 "약을 먹어야 한다. 한 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지만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