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주 복팀 코디로 출격한 강성진...

2019-08-0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탤런트 강성진과 김민교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주거 겸 목공 작업실 구하기에 나선다.

주 복팀 코디로 출격한 강성진, 김민교는 역대급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공방신기 3층집’을 매물로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4일 방송에선 어떤 매물들이 소개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은이, 김숙은 “정말 안 맞아요”라고 동시에 대답해 그녀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이어 송은이는 “현재 엄마 집에서 얹혀살고 있으며 단 한 번도 독립을 해 본 적 없다. 나는 캥거루다”라고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덧붙여 “저는 혼자 살지 않아요. ‘나 혼자 산다,’ 에서 제발 그만 연락하세요”라고 말하자, 당황한 박나래가 대신 급하게 사과(?)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의뢰인을 위해 찾은 곳은 카페 느낌 물씬 나는 외관과 압도적 마당을 자랑하는 매물로 바닥 전체에 빈틈없이 깔린 에폭시와 채광 가득한 통창에 모두가 감탄했다고 한다.

특히, 반려견을 배려한 ‘이웃개촌(?)’ 조건까지 완벽하게 들어맞아 더욱 기대를 모았다.

프로 전원 생활러로 알려진 두 사람은 정원을 둘러보던 중, 각자 알고 있는 전원생활 꿀팁을 대방출했다.

앞마당 소나무에 거미줄이 내려앉은 모습을 발견한 김민교는 “소나무 위 거미줄은 벌레들의 활동 신호다. 저 때 약을 쳐줘야 한다”라고 해 전원생활 13년 차의 위엄을 선보였다.

강성진 역시 갈색으로 변한 소나무 잎을 보고 “저 때는 임시방편으로 막걸리를 희석시켜 뿌려주면 된다” 며 다양한 지식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