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아이들의 입가에 번진 해맑은 미소에서...

2019-08-0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89회는 '한여름의 추억'이라는 부제로, 여름을 맞이해 특별한 추억을 쌓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샘 아빠가 만들어준 워터파크에서 하루를 보낸다.

공개된 사진 속 윌벤져스는 각각 스파이더맨과 헐크를 연상시키는 수영복을 입고 깜찍함을 뽐내고 있다.

동네 아이들과 함께 모여 물놀이를 즐기는 윌벤져스의 모습이 보인다.

아이들의 입가에 번진 해맑은 미소에서 물놀이의 즐거움이 절로 느껴진다.

윌리엄은 “이거 워터파크 아니야”라고 불만을 표했고 샘아빠는 파도풀을 만들기 위해 손으로 물을 뿌리며 수제 파도를 가동했다.

벤틀리는 날벼락에 몸을 피했다.

샘 아빠는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워터파크를 만들었다.

윌벤져스를 비롯한 응암동 모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윌터파크'를 개장한 것.

샘 아빠는 아이들을 위해 파도는 물론, 물 폭탄까지 워터파크 효과를 완벽 재연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가운데 윌터파크에서는 벤틀리를 오열하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윌벤져스가 응암동 아이들과 함께한 물놀이는 TV 앞 시청자들에게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웃음이 넘치는 윌터파크에서 벤틀리 혼자 오열한 사건은 무엇일지 이 모든 것이 밝혀질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현재 윌리엄과 벤틀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하며 만인의 렌선 조카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벤틀리가 본격적인 옹알이와 함께 말문이 트이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