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날 박나래는 홍현희와 만났다...
2019-08-0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신개념 다이어트 투어, 헨리-캐서린 프레스콧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날 박나래는 홍현희와 만났다.
비슷한 형광색 옷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서로 몸을 보며 "많이 좋아졌다, 몸이"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뒤이어 미주가 나타났다.
미주는 패드민턴을 휘두르며 서툴게 운동하고 있던 박나래와 홍현희를 향해 "언니"라고 괴성을 지르며 공원에 난입했다.
미주와 절친한 박나래조차 갑작스러운 미주의 난입에 깜짝 놀라며 뒷걸음질 칠 정도였다.
박나래 일행은 만보기를 달고 서울 걷기에 도전했다.
만보기 결과 가장 많이 걸은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헨리는 캐서린과 한국 식당을 방문했다.
한국 음식을 접해보지 못한 캐서린을 위해 헨리는 메뉴 선정부터 세심하게 챙겼고, 비빔밥을 직접 비벼주고 생선살까지 발라내어 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미주의 등장에 기안84도 헤벌쭉하며 반색했다.
급기야 그는 홍현희가 등장했던 것처럼 "혹시 미주 씨도 나오시냐"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가 빈축을 샀다.
중간점검 결과 홍현희가 1등을 달리고 있었다.
미주는 리셋 여파로 3등이었다.
박나래는 꼴등인 미주에게 스쿼트 벌칙을 요구했다.
미주는 벌칙수행이라기에는 너무 가볍게 스쿼트를 거뜬히 해내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