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ER(왓쳐)’ 도치광은 김영군의 집 화장실 천장에서...
2019-08-06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OCN 토일드라마 ‘WATCHER(왓쳐)’(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 이하 왓쳐)가 9회를 앞둔 3일, 도치광(한석규 분)과 김영군(서강준 분)의 의미심장한 만남을 포착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명의 장례식장에서 마주한 도치광과 김영군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감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았던 도치광은 슬픔이 가득하다.
눈가가 붉어진 도치광의 얼굴은 지금까지와 또 다른 낯선 얼굴. 모든 의혹이 도치광에게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공개된 사진은 보는 이들조차 무엇을 믿어야 할지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도치광은 김영군의 집 화장실 천장에서 수상한 공간을 발견했다.
김영군이 집으로 들어왔고 두 사람 사이에는 적막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