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장인’ 연우진이 출연 중인 KBS 2TV...
2019-08-0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정은지는 연우진을 소개하면서 '로코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언급했다.
연우진은 "로코장인이라는 말은 너무 오그라든다. 이런 말들이 너무 쑥스럽다"며 부끄러워했다.
연우진이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면서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다.
연우진은 "연기를 하다 보면 제 연애관과 엄청난 괴리감이 오는 것 같다. 제 스타일과 성격을 봤을 때 저는 로맨틱 하거나 하지 않고 무뚝뚝하다. 여성분들 마음을 헤아리는 것에도 무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지금 드라마 초반 촬영에 한창이다. 다들 정신없이 촬영 중이다. 모든 배우들이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을거다. 오늘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있는데, 많은 분들께 드라마를 알릴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