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자산가’ 김숙은 우리가 만난 적이 있다...
2019-08-0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재테크, 영어, 건강, 뷰티, 성교육 분야에 원탑을 자랑하는 게스트들의 강의에 박나래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깨알 케미를 선사했다.
80년대 인기가수였던 방미는 200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부동산 투자와 패션 사업 등으로 200억 원의 자산을 일궈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미는 “뉴욕 맨해튼부터 캘리포니아, 하와이 등에서 재테크를 시작했다. 현재 서울 곳곳에 부동산이 있고 제주도에 세컨드 하우스가 있다”고 밝혔다.
김숙은 "우리가 만난 적이 있다. 존경한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거침없으면서도 적재적소에 맞는 차진입담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겸비해 유쾌한 에너지를 물들게 했다.
다른 고수로 꼽은 류승범에 대해 “가로수길 상권이 활발해지기 전, 도로 안쪽에 싼 건물을 샀다”며 “당시 가치가 떨어져 있을 때 땅을 사고 신축해서 임대를 줬다. 그 다음 매각해서 높은 수익을 냈다”라고 설명했다.
박준면은 "2010년에 김숙이 한 역할을 지난해에 내가 물려받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