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 철학관’ 인맥 관리에 에너지가 많이 든다...
2019-08-0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0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안내상의 솔직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인맥 관리에 에너지가 많이 든다"는 김준현의 말에 안내상이 "그래서 여러 관계가 끊기게 된다"고 거들자, 김광식은 "형은 좀 막 해"라고 일침을 날려 폭소를 안기기도. 안내상이 "나의 막 대함을 받아주는 건 우현 뿐"이라고 애정을 표현하자, 우현은 "나 죽어서 화장하면 몸에서 사리 나올 것"이라고 한탄해 재미를 더했다.반백 살의 흔한 꼰대 고민을 탐구하기 위해 진행된 '꼰대 테스트'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출연진들은 주위에서 환갑을 하자고 할텐데 그럴 경우 정확한 나이를 알게 되는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안내상은 “인간 관계를 다 끊어버려야 한다”고 황당한 주장을 내놓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