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새로운 개편에 대해 박형근 PD는...
2019-08-0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KBS는 최근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프로그램 축소, 폐지 등을 검토하는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새로운 개편에 대해 박형근 PD는 “‘개그콘서트’가 20년이 됐다. 외형적인 부분, 코너가 나열이 되어있고 밴드로 끝을 맺는 부분들에 대해 시청자 분들이 식상함을 느끼셔서 그런 부분을 우선적으로 변화를 줬다”며 “또 다른 형태의 코너, 웃음 형태를 많이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
젊은 감각의 코드들을 계속 만들고 있다.
한 달에서 두 달정도를 개편 과정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밴드 없어진 자리를 채워야 하는 건 아니지만 오픈 채팅을 만들었다.
밴드가 예전에 브릿지 자리를 차지했다면 오픈 채팅이 이를 대신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