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준비를 마치자 곧이어 친구들이 도착했고...

2019-08-0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가 율희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민환과 율희는 손님 맞을 준비로 각종 야식을 준비하며 분주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율희의 중학교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기로 했던 것.

준비를 마치자 곧이어 친구들이 도착했고, 율희는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면에 학창시절의 율희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친구들은 "율희한테 결혼해서 좋냐고 물어보면, 좋은데 우리는 늦게 하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민환은 집들이 도중 “드러머 인생 중 제일 부끄러웠다”며 고개를 숙였다고 해 도대체 민환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또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친구들은 "율희가 예전부터 이 얼굴이었다. 정말 인기가 많았다"고 말하고는, "율희 어디가 좋았어요?"고 물었다.

최민환은 "조용하고 청순한 게 좋았다"고 답했는데, 친구들은 몹시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