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오창석은 부부 일에 상관 말라는...

2019-08-0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윤시월(윤소이 분)에게 분노한 최광일(최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성재는 “우리 앞에 왜 나타났냐”라고 물었는데오창석은 “내가 김유월인 거 알지 않냐?”라고 답했다.

“대신 지민이가 오대표(오창석) 아들이라는 것도 말하지 않을게요. 제발 지민이랑 나 보내줘요. 당신도 나 같은 거 잊어버리고 새출발해요”라고 말했다.

홍지은(김주리 분)은 최광일에게 찾아가 윤시월의 과거를 퍼뜨릴 것이라고 협박했다.

최광일은 홍지은의 과거를 빌미로 되려 반격했다.

박재용(유태웅 분) 역시 윤시월의 과거를 무기삼아 “네 지분을 민재에게 넘겨라”고 회유했다.

박민재(지찬 분)가 심미식품 인수에 대한 비밀을 퍼뜨렸다는 것을 안 윤시월은 “민재 서방님이 걱정된다”며 유태웅에게 역공격했다.

오창석은 부부 일에 상관 말라는 윤소이의 말에 가슴이 아파하며 괴로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