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Y’ 녹화 당일 정형돈과 데프콘은 스튜디오에...
2019-08-0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0일 방송되는 JTBC 59회에는 신곡으로 돌아온 ITZY가 출연해 활약을 선보였다.
ITZY는 신곡 ‘ICY’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 노래가 박진영 프로듀서의 곡임을 밝히며 “당당하게 나를 사랑하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방송 최초로 ‘ICY’ 무대를 선보인 ITZY를 본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역시 ITZY다”라며 감탄을 연발하며 “이들만의 시원한 힘이 돋보이는 여름 노래”라고 감상을 남겼다.
녹화 당일 정형돈과 데프콘은 스튜디오에 ITZY가 등장하자마자 "합격!"을 외치며 5명 모두 '아이돌999' 멤버로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ITZY는 "환대에 너무 감사하다"며 "그래서 '아이돌룸'에 나왔다"고 인사를 전했다.
두 MC를 위해 원조 '달라달라' 댄스를 직접 전수했다.
신곡 ‘ICY’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여름 송이다.
29일 오후 6시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선공개한 뮤직비디오도 10시간여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며 위상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