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제자들이 차린 생일 상 앞에서...
2019-08-0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선수들과 함께 1박 2일을 떠난 현주엽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심영순은 채식 김치 담는 방법을 시연했다.
제자들이 차린 생일 상 앞에서 감사기도를 올렸다.
제자 한 명 한 명을 부르며 기도를 하던 심영순은 “하나님 죽기 싫습니다. 더 사랑받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음식을 앞에 두고 제자들 한 명 한 명의 축하 인사를 들었다.
심영순 딸의 요청으로 시작된 감사 인사를 지켜본 MC들은 “이건 진짜 아니다”라며 갑질 버튼을 눌렀다.
심영순 역시 “공산국가도 아닌데 왜 저래”라면서 자신의 딸한테 갑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