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들' 이다을, 6세에 스타트업 시작? '젤리쨀리' 창업
2019-08-03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아들 이다을 군의 창업기를 털어놨다.
이윤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6세 스타트업 신화 이다을 청년"이라며 "IT창업주 대부분이 거라지(garage,차고)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던데, 남다른 창업정신으로 요식업을 거라지에서 시작하시는 젤리쨀리 이다을 대표"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폭염이 내리쬐는 여름 땀띠를 참아내는 새하얀 위생장갑이 그의 6년 젤리 인생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비록 돗자리 노점상이지만, 묵묵히 젤리를 담아내는 손길에 손님을 향한 남다른 정성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엄마, 이윤진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3m 경계 밖에 서서 파리를 쫓으라고 했다. 굉장히 덥고 힘들었다. 아들의 사업이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돕고 싶지 않다. 내일도 또 시키면 도망갈 것이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와 함께 이윤진이 공개한 사진은 젤리가게를 창업한 다을 군의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