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2012년 그룹 비에이피 B A...

2019-08-0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는 무드 있는 재즈 색소폰 선율에 묵직하고 깊은 방용국 특유의 저음 보이스가 더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곡은 방용국이 오는 8월 1일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로 준비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바다, 해변, 별, 밤하늘 등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방용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012년 그룹 비에이피(B.A.P)의 리더로 데뷔한 방용국은 음악 프로듀서의 역할은 물론 그룹 활동 중에도 꾸준히 믹스테이프를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었다.

팀에서 탈퇴한 뒤 지난 3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규 음반 ‘방용국(BANGYONGGUK)’의 제작 과정에 참여했고, 포토 에세이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를 펴내며 작가로서의 재능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