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채덕실 하시은 분 의 전화가...

2019-08-0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오태양(오창석 분)과 윤시월(윤소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오태양은 윤시월에게 "물어볼 게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오태양은 "3년 전, 할 말이 뭐냐"고 물었다.

윤시월은 "3년 전 일이라 기억이 안 난다"고 둘러냈다.

오태양은 의심을 거두지 않았지만 채덕실(하시은)의 전화로 대화가 끊겼다.

광일의 분노는 태양과 시월(윤소이)에게로 튀었다.

광일은 시월에 “너 나한테 복수한 거지? 그래서 나랑 결혼한 거야. 그렇지?”라고 대놓고 물었다.

채덕실(하시은 분)의 전화가 걸려왔다.

오태양은 "어디냐"는 채덕실의 말에 "그게......"라면서도 솔직하게 밝히지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