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윤선우는 이영은과 새벽 수산시장에서 데이트를...

2019-08-0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1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67회’에서는 금희(이영은)와 상원(윤선우)이 요리를 통해 데이트를 했다.

용순(임채원)이 TV를 켜며 경애(문희경)에게 “상원(윤선우)이 레스토랑이 방송에 나온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허경애(문희경 분)은 왕금희가 주상원의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

왕금희를 불러낸 허경애는 "무슨 생각으로 상원이 가게에서 일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당장 그만두라"고 요구했다.

왕금희는 이를 거부했고, 허경애는 "그럼 상원이가 가게를 그만두게 하겠다"고 강수를 뒀다.

윤선우는 이영은과 새벽 수산시장에서 데이트를 하며 자신이 그 동안 요리 노하우를 썼던 수첩을 이영은에게 선물하면서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문희경은 이영은을 불러내서 “상원이 곁에서 내 신경 건드리겠다 이거지?”라고 하며 화를 냈다.

허경애는 귀가한 주상원에게도 한소리 했다.

허경애는 "도대체 왕금희를 네 가게에서 일하게 하는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주상원은 "금희씨 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