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TV 덕화다방’ 김보옥은 김완선을 위해 그동안 갈고...
2019-08-0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0일 방송된 KBS 2TV ‘덕화TV-덕화다방’ 2회에서 원조 섹시퀸 가수 김완선이 1일 알바로 등장했다.
고즈넉한 찻집 풍경을 즐기던 이덕화는 김보옥에게 "사모님 컨셉이 오드리 햅번이냐"며 "비슷하게 닮았다"고 언급했다.
‘덕화 다방’의 가족 김보옥과 허경환과도 인사를 나눈 후 잠시 앉아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옥은 김완선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바리스타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완선이 “제가 데뷔했을 때 (허경환이) 6살이었다더라”며 머쓱한 웃음을 보이자 허경환은 “17살에 데뷔하신 것 아니냐. 그러면 미친 듯이 나이차가 나는 건 아니다. 20살 이상 나이차도 아니지 않냐”고 가능성을 열어 설렘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