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반전이 가득한 소개팅 이야기는 출연진을...
2019-08-0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월 1일 방송된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트롯투게더’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가수 설운도, 김연자, 송가인, 장민호가 출연해 축제 같은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대 불문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게스트들의 팬 이야기가 주목받았다.
팬들의 남다른 선물이 그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출연 이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 가족들의 반응을 꼽았다.
친오빠들이 송가인을 대하는 태도가 확연하게 달라졌다고 했다.
송가인이 재연한 현실 남매다운 오빠들의 반응에 출연진이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송가인은 최근 자신도 인기를 실감한다며 "시골집이 거의 송가인 생가처럼 관광지가 됐다. 주말에는 100명에서 200명까지도 방문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송가인의 아버지가 특별한 선물도 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장민호는 팬에게 받은 특별한 소개팅 제안도 밝혔다.
반전이 가득한 소개팅 이야기는 출연진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무대에 난입한 팬과 술래잡기를 한 잊지 못할 사연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