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스타제국과 전속계약 만료…"7년 동행 감사…앞날 응원"
2019-08-03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소속사 스타제국을 떠난다.
스타제국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당사는 2019년 7월 31일을 끝으로 아티스트 경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2012년부터 지금까지 7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함께해준 경리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비록 동행하는 인연은 끝이 났지만 경리가 앞으로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리는 2012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며, 지난 2월 나인뮤지스가 해체한 후 솔로곡 ‘토크 어바웃 유’(Talk About You)를 발표하고 솔로로 활동했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 MC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