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 찬성은 돈을 벌기 위해서 물불을...
2019-08-0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9일 재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과 이미라(박유나 분)의 재회가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구찬성은 이미라에게 "절대 안 들어올 줄 알았는데 보니까 긴장되냐"고 물었다.
찬성은 돈을 벌기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만월을 걱정했다.
찬성은 만월이 현생에 업을 지어 개나 돼지로 태어나는 것을 걱정하면서 끊임없이 잔소리를 했다.
찬성의 잔소리는 틀린 말이 하나도 없었기에 만월 역시도 그의 잔소리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미라의 등장으로 찬성과 만월의 로맨스 전개에도 발동이 걸린 상황. 더불어 이날 마고신(서이숙 분)이 “아주 먼 시간 속의 인연이 이어졌다”라며 이미라가 전생의 모습 그대로 환생이 이어졌음을 암시해, 박유나가 향후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개 속 핵심 인물로 활약하면서 과거사를 푸는 비밀 열쇠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