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이지애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

2019-08-01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둘째를 출산했다.

이지애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만삭 사진부터 남편, 첫째와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몇 주 전, 만삭 사진을 보고 남편은 '웨딩사진처럼 찍어주셨네'라고 말했다. 9년 전 지금보다 조금 더 젊고 더 맑은 얼굴로 한 프레임에 들어와 미소 지었던 우리가 이제는 두 아이의 부모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때보다 조금 더 나이 들고 살도 쪘지만 사진은 더 가득 찼네"라는 글로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대해 이지애는 "많은 분들 응원과 기도 덕에 이틀 전 건강하게 포도를 만나 회복하고 있답니다. 서아를 처음 안을 때와는 조금 다른 무게감 같은 것이 있더군요.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부담감이겠죠? 언제 키우나 하는 약간의 심란함도. 더 열심히 꽉 차게 살아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 감사드려요"라고 언급했다.